【 조 정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남도교육청은(교육감 박종훈)은 27일, 지난 1년간 경남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실적과 특성화고 학생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일취월장’창간호를 발간해 도내 전 특성화고, 중학교와 기업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일취월장(학문이나 실력이 날로 달로 발전함, 일찍 취업해서 월급타서 장가?시집가자)은 특성화고의 다양한 취업탐색 정보 제공, 취업성공 우수사례를 통한 고졸 취업문화 조성, 취업 롤 모델 제공, 취업중심 우수특성화고 육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발간했다.
일취월장 책자에는 ▲특성화고 진학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 ▲ 2017년 2월 졸업생 중 우수 취업 처 취업 현황, ▲ 취업을 먼저하고 우수대학에 쉽게 갈 수 있는 특성화고 출신들만의 진학제도 안내, ▲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해외 등 일류대학 출신들도 가기 어려운 취업 처에 취업한한특성화고 학생들의 감동적인 합격수기, ▲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도에 실시한 주요활동 소개, ▲ 전국을 무대로 경남을 빛낸 전국대회 수상현황과 수상소감, ▲ 언론이 바라본 경남의 특성화고, ▲특성화고 학생들만을 위한 2017 공무원 채용안내, ▲ 경남의 특성화고 소개, ▲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대한민국기술명장과 강소기업 CEO들의 특성화고생을 위한 응원메시지로 구성됐다.
과학직업과 유창영 과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발간한‘일취월장’홍보자료집은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특성화고를 이해하는데,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마인드 확산과 자긍심 고취에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다른 시도 교육청에도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