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공사립 초·중학교 교육급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수) 15:00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부 관내 교육급여 업무담당자 109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월) 14:00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 관내 교육급여 업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개편된 교육급여 지침과 사용자 시스템 교육에 초점을 맞춰 단위학교 업무담당자의 실질적인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급여는 교육부의 운영방안에 따라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전년도 대비 중위소득 기준금액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복지 사각지대의 학생들이 수급자격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단위학교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3월 집중 신청기간동안 교육급여의 신청을 지속적으로 홍보 독려 하여 더 많은 수급자들을 확보함으로써 동·서부 교육복지 확대 구현의 기회로 삼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