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의 일환으로 3월 20(월) 사업추진 70교(초35교, 중30교, 고5교)를 대상으로 사업 담당자 협의회를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중심 맞춤형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성취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05년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번 협의회는 2017년도 교복우 사업에 대한 이해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사업 세부추진안내, 멘토-멘티교 협의시간 마련으로 원활한 운영지원 및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이혜경 교육지원국장은 “교복우 사업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되기 위해서는 여기계신 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적극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가 많아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