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월24일(금) 진평초등학교에서 2017년 확대 개편된 1만 동아리 컨설팅지원단 40명이 참석하여『2017 1만 동아리 컨설팅 지원단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2015년부터 3년째 추진중인‘1만 동아리 육성’사업은 2017에는‘꿈 희망 미래를 찾아가는 1만 동아리’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1만 5천개 동아리를 만들고, 동아리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3년간 축적된 성과를 발표하는‘1만 동아리 대축제’를 기획하는 등 바쁘게 달려갈 준비를 갖추는 자리로 이번 연수회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초,중,고 교사, 관리자, 직속기관 담당자 등 도교육청 산하 학교, 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1만 동아리 컨설팅 지원단은 홈페이지 운영, 이달의 우수 동아리? 명품동아리 선정, 동아리 축제ㆍ캠프 지원, 동아리 관련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학생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영우 교육감은“경북교육청은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 자율적 동아리를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