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년 3월 30일(목) ~ 3월 31일(금)까지 안동시 그랜드호텔에서 『2017년 전국 시·도교육청 비상계획담당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비상계획담당관들이 참석하여 전·평시 국가위기관리(비상대비)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 토의 및 역량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비상대비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하였다.
먼저, 4개 시·도교육청의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비상대비업무 주제별 발표 후 토의 진행으로 지역 간 의견 공유로 업무협력관를 제고하였으며, 전년도 을지연습 미흡분야를 재검토하여 2017년 을지연습을 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전우홍 부교육감은 비상계획담당관들에게 항상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그 마음으로 비상사태를 대비한 충무계획, 민방위계획, 자유화통합계획 등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한 토의와 논의를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