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4일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고등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리자의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초·중학생에 비해 고등학생의 학업중단율이 매우 높아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2016학년도 학업중단 학생이 다수 발생한 고등학교장이 참석하여 학업중단 현황과 실적, 금년도 추진 계획을 이해하고,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 우수 운영학교인 상모고등학교와 영문고등학교의 사례를 공유하였다.
한편,협의회에 참석한 이영우 교육감은 “ 모든 아이가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생각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