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학년도 중등교육지도자(학교장) 연수회를 통하여 새로운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명품경북 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도내 중고등학교 교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중등교육지도자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핵심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교실수업 변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4.0을 깨단하다’, ‘행복한 일상을 위한 주도적 삶’,‘알파고 이후, 상상력’등의 주제 강의를 통해 미래 사회의 인재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울러 ‘다양한 학생활동중심 수업의 기법과 활용’이라는 활동 중심 연수를 통해 경북교육청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수업 방식의 변화를 체득함으로써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김준호 중등과장은“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지닌 인재 육성을 통해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