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1일 원격지 백업시스템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과 선진 재해복구센터 벤치마킹을 통한 업무 추진 협의회를 본청 및 소속기관 백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도로공사 ICT센터 방문을 통해 정보시스템 의존도가 높은 업무 환경에서 자료 소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해 시 신속하게 데이터를 복구하여 백업시스템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2005년)로 나이스 원격지 백업시스템(경상북도교육청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을 구축하여 지진, 화재 등 재해 시 발생할 수 있는 업무마비 등의 심각한 위협에 상시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