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12일 경산과학고등학교에서 제1회 지역 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운영을 위한 지도교사들의 연구계획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19개 고등학교에서 26팀이 응모하여 16팀이 선정되어 운영되며, 지도교사, 자문위원, 고등학생 3명이 팀을 이루어 월 2회 학교 실험실 및 대학 연구실에서 지도교사와 학생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역 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는 2017년에 신설 운영되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만의 특색 사업으로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 및 학교 현장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8월 중간발표회와 11월에 개최하는 연구논문발표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람회 등 과학 탐구 대회 등에 참여한다.
한편, 신정숙 과학직업과장은“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이공계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본 사업이 더욱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