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7일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유형별 주의?지도사항을 마련해 도내 각급학교에 전달했다.
유치원아 안전보호, 바퀴 신발 사고 예방, 차량사고 예방, 길거리 이동 중 휴대폰 사용 자제, 학교 실내 추락사고 예방 등 5가지 유형별 주의?지도사항으로 도내 학생(유치원아),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이나 주말에 학생들의 오토바이 인명사고를 우려해 오토바이 사고예방을 강조했으며 등·하교시나 방과 후 아르바이트 배달 등 오토바이를 타는 학생들을 조사해 학부모와 함께 특별지도를 당부했다.
한편,정철곤 안전총괄담당관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현장의 안전사고 분석을 통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 학부모, 도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