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변화의 주체가 되는 학교교육! 2017-04-19 09:44:50


【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8일(화) 13:00, 유성리베라호텔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장 150명을 대상을 ‘2017년 소프트웨어교육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 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변화의 주체가 되는 학교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학교의 역할 변화에 따라 교육과정 안에서의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및 활성화에 함께 공감했으며, 청렴교육을 통해 학교의 청렴문화 정착 및 투명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의 청렴도를 제고했다.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코딩교육이 아니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연구학교, 선도학교를 지난해 21교(연구학교 3개교, 선도학교 18개교)에서 32교(연구학교 3개교, 선도학교 19개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원격기초연수, 원격심화연수, 일반과정 집합연수, 전문과정 집합연수의 단계별 SW교육 연수를 진행하여 교원의 충분한 확보 및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한 인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 교사 중심의 자발적 연구 활동과 연구 결과의 확산/공유를 위한 교과 연구회를 확대하여,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 교육 시행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학교 동아리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4월 25일(화) 13:00,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중·고등학 교장 15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소프트웨어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하여 우리 학생이 SW중심사회를 선도할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탁월한 인재로 양성되도록 우리 대전교육청이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한 수형 기자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