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박물관학교에서 전통한복, 칠교놀이 배워요~ 2017-04-26 06:27:08


【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오는 5월 13일(토) 10:00, 유아(5~7세) 10명 및 초등학생 60명(총6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2017년 5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박물관학교는 박물관의 유물 활용 수업을 통해 체험식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1~2학년 대상으로 <전통한복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한복을 이해하고 동정 및 명칭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초3~6학년 대상으로 <칠교놀이 책 만들기>체험을 실시해 전통 칠교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사계절을 연상한 칠교놀이 책을 제작해 볼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4월 25일(화) 9:00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한복 및 놀이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이 남희 기자 /namh3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