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예방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17. 4. 28.(금)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및 구미지역 각급학교 영양(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련 대학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학교급식 시스템의 실제 사례 중심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의 연수를 실시했으며, 주요내용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현장 적용 방안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역학 조사 분석을 통한 위생 관리 대책 방안 ?학교급식 현안 사항 개선 업무 협의를 하였다.
백영애 급식담당사무관은 “급식 관계자의 노력의 손길에서 우리 학생들의 건강이 결정된다는 사명감으로 철저한 위생·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급식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위생·안전 점검 인력을 일제 투입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구미 지역 2·3식 고·특수학교에 대해 5월 중 특별점검 실시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