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 Wee센터는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초5~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무용/동작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무용/동작치료 집단 프로그램’은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위기 징후를 보이는 초5~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에게 신체 활동을 통해 신체-심리-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도록 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자기 표현 방법을 익히도록 하여 친구 관계 및 학교 적응력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다.
집단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에 걸쳐, 한 주당 2회기씩 총 6회기로, 총 5개교(1교당 학생 6~8명으로 집단 구성)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표현예술치료연구소 무빙온 마인드 강사 3명이 맡아서 하게 된다.
한편,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무용/동작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한 자기 표현 방식을 익히고, 집단 내 소속감 등 앞으로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많은 것들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