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산(茶山)에게 공직자의 길을 묻다.! 2017-05-22 06:31:52


【 서 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충청북도교육청은 다산(茶山) 정약용의 애민과 청렴정신을 본받아 공직 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9일부터 30일까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3기로 나누어 1박2일 일정으로 120여 명의 청렴업무담당자 및 각급학교 공무원행동강령책임관 등을 대상으로 강진군 다산수련원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다산체험 프로그램은 다산초당을 비롯해 다산 기념관, 백련사 등 강진의 주요 문화유적을 답사하며 ▲다도체험 ▲목민심서 낭독 ▲다산을 통한 나의 공직관 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과 공무원으로서의 지켜야 할 자세 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도교육청 관계자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대한 법률」로 공직자들에 대한 국민의 감시가 엄중해 졌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청렴을 바탕으로 행복한 충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서 유동 기자 /donga70su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