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 동아교육신문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학)은 6월 3일(토) 9:00,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정보영재교육원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SW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3D프린팅을 활용한 무지갯빛 스마트 컵받침 만들기’를 주제로 정보영재교육원생과 가족이 함께 참석해 코딩을 통해 가족의 행복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2가지 활동으로 3D 모델링을 통해 컵받침의 하드웨어를 출력해본다. 다음으로 각종 센서와 LED를 활용하여 물의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아두이노 회로를 디자인하고 소프트웨어를 코딩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영재원생과 가족들은 세계적 문화로 성장하고 있는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대전교육정보원 이은학 원장은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은 제4차 산업혁명, 소프트웨어 교육 그리고 더욱 대중화될 3D프린터와 맞닿아 있다며 영재교육에 적합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우리 영재교육원생들이 메이커로서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미래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