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 6. 16.(금) The-K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및 초, 중, 고등학교 보건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업무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하여 실시하는 실제 상황 대비 도상훈련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방식 및 모더레이터 역할”과 “평상 시, 국가 위기상황 시 감염병 대응체계”에 대한 모의훈련 및 모더레이터 역할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백효 체육건강과장은 “모더레이터 연수를 통해 구성원간의 역할과 임무를 충분히 숙지하여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하였다.
한편,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모더레이터 연수를 바탕으로 감염병으로부터 학생,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7월, 관내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