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안전교육 수업의 날 행사 개최! 2017-06-21 09:25:43


【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 창원 석전초등학교에서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도내 희망교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안전교육 수업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안전 7대 표준안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험중심의 학습 과정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행사는 안전교육 수업공개와 수업 성찰 나눔으로 이뤄졌다.

   

수업공개에서는 ‘생활 속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주제 중심 재구성 수업을 공개했고, 수업 성찰 나눔의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결과물을 다른 학급, 학부모, 지역사회 등과 나누도록 함으로써 안전의식 확산에도 기여했다.

   

수업을 참관한 한 교원은 “모형 신호등과 같은 기자재를 활용해 교실 내에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하는 점이 새로웠다.”면서, “학교로 돌아가면 도교육청에서 대여해주는 안전체험 교육자료를 활용해 안전교육 수업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내에서 운영하는 안전교육 정책연구학교는 △통영유치원 △창원 석전초등학교 △ 경남꿈키움중학교 △웅상고등학교 등 4개교로 2016년도부터 교육부 요청으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사례를 현장 교원들과 공유해 학교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 한 정석 기자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