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월 23일(금) 호텔 금오산에서 23개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밥상머리교육 강사 양성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하였다.
서울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센터 김은영, 김봉제 박사를 초빙하여‘밥상머리교육 왜 필요할까요? 나는 어떤 부모일까요? 마음을 열어요, 이렇게 해봐요 등의 강연과 시연으로 체험하였다.
한편,이날 권혜경 학생생활과장은 ‘오늘날 맞벌이 가정의 증가, 돌봄 교실 기능 확대 등으로 인해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해체가 가속화되어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가정에서부터 되살려야 할 필요성이 증대된 만큼 본 연수가 가정교육의 기능을 회복하고 밝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