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13일(목) 15:00~16:00, 한국 숲 인성교육개발원에서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아동 6명을 대상으로‘실내에서 즐기는 숲 내음’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숲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숲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나무, 잎,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종이로 난타, 종이 날리기, 모양 구성하기 등을 진행했다.
나무를 이용한 조형활동 등 숲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운 여름 숲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자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아동이 자연에 관심을 가지며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계절의 변화 및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실내에서도 다양한 숲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에 대한 신비로움을 깨닫는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