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업계고, 전국에서 현장직무능력 겨뤄! 2017-07-21 08:54:17


【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일(목)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하는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상업계열 247교, 1,900명 학생이 참가하는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은 9개교, 10개 종목 60명과 3개 경연 종목에 각 각 참가하였다.

  

 이 대회는 상업계 고등학교의 NCS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직업기초교육 및 실무 능력을 평가하고 경진 10종목(회계실무, 사무행정,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창업실무, ERP, 전자상거래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포트폴리오,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과 경제골든벨, 그리고 다양한 소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동아리 콘테스트,  동아리 부스 운영으로 전국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실력을  겨뤄보는 축제의 장이다.

   

이 대회에서 사무,경영,금융 분야에 실력을 갖춘 학생을 조기에 발굴/육성하여 우수한 취업처에 입사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성을 계발하고 성공취업 프로젝트 실현으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교육감은 “이 대회는 특성화 고등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한 눈에 볼 수 있 수 있는 경진대회인 만큼 사회 각계 각층에서 관심을 가져서 우수한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학교에서는 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그동안 학생 지도에 혼신을 다한 지도교사와 출전 학생 모두 노고에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한 수형 기자/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