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이영우 교육감)은 2017. 7. 21.(금)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명품! 경북교육 발전 방안과 교육시책 자문 등 교육발전에 관한 중요사항 협의를 위한 제4기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발전협의회는 2011년 4월 제1기 협의회를 필두로, 현재 위원 23명으로 구성된 제4기 협의회가 발족되었으며, 학부모단체 대표, 대학교수, 변호사, 교육원로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구비한 각계 전문가들로 위원이 구성되어, 경북교육 중요 교육시책 및 역점사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상반기 경북교육 주요성과 보고에 이어, 경북 『성공취업! 프로젝트』, 학교의 마음건강 증진 및 자살(시도)등 위기 대응력 향상을 주요안건으로 제안자의 취지 설명에 이어 위원들의 협의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되었다.  배병일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은 안건에 대해 다양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윤영태 기획조정관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명품! 경북교육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은 향후 경북 교육 정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