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일) 산성도서관은 오는 8월 2일(수)부터 8월 19일(토)까지 매주 2회(수, 목) 총 6회, 유아자료실에서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강좌 「즐거운 이야기 숲」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14:00, 토요일 15:00부터 50분간, 사전 접수 없이 열린 강좌로 진행되며, 참여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해 독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빨간 꽃 초록 잎(저자: 탁혜정, 8.2.운영), 감기 걸린 물고기(박정섭, 8.5.운영), 위대한 가족(윤진현, 8.9.운영), 뱀이 좋아(황숙경, 8.12.운영), 선생님은 몬스터!(피터 브라운, 8.16.운영), 엄마 옷이 더 예뻐(황유리, 8.19.운영)등 선정된 6종의 그림책으로 독후활동을 실시해 스토리텔링 및 창의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강좌는 외부 강사가 아닌 산성도서관 직원의 재능 기부로 수업이 진행되며, 도서 선정 및 독후활동 구상 등 사전 계획 단계부터 강좌 진행까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성도서관 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