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서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18학년도 수능 D-100일을 맞아 8월 8일(화) 10:30, 대전중앙고등학교와 대전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과 담임교사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 수능을 위해 달려온 고3 수험생들과 직접 만나 마무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도교사들에게도 그동안 수고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월 3일(목) 2018학년도 수능 D-100일을 맞아 대전고, 충남여고, 대전지족고, 대전괴정고, 대전용산고 등 5개 거점 학교에서 고3 담임교사 및 진로진학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해 「365대입상담전문가그룹」연수를 실시했다.
진로진학TF팀이 개발한 「201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면접 후기 자료」 (서울·수도권), (대전·충청권 및 지방대학), 「2017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사례 분석 자료」, 「2018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지원전략」 등의 자료집을 각 학교에 배부해 대입 지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학교 방문이 희망과 용기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해 온 수험생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열과 성을 다해 밤늦게까지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한 지도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