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에서는 중학생 시기 청소년들이 현장체험과 더불어 역사와 문학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높일 수 있도록 2017년 9월 9일(토)「청소년을 위한 역사 정복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문학기행은 격주 토요일 북구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독서회 「리딩업 독서커뮤니티」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미리 「역사 e5(북하우스)」를 읽고 난 후 체험형 독후활동 형식으로 경기도 여주의 세종대왕릉과 명성황후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조선왕조의 능제를 가장 잘 보존, 관리하고 있는 능으로 평가되고 있는 세종대왕릉과 명성황후 기념관을 찾아 퀴즈풀이와 함께 역사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역사정복 문학기행을 통해 학업에 지친 심신을 달래면서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선착순 30명이며 8월 11일(금)부터 8월 31일(목)까지 북구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로 직접 방문 하거나 전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