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8월 17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선생님 및 산업부장 120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NCS기반 직업교육 환경 개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QSS 시스템 적용을 통한 청결하고 안전한 실습실 구축환경 사례교육 및 포철공고 실습실 견학으로 직업계고 실습실 운영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포스코 기술혁신그룹 이기대 차장의 특강을 통해 실습장 정리·정돈으로 안전사고예방과 더불어 수업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포항흥해공고 QSS 적용 성공 사례를 통해 많은 특성화고등학교에서도 적용가능하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포철공고 기성관 실습실 견학으로 기자재 활용실태와 실습실 환경 정비 및 준비실 운영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실습실 환경 개선 우수사례를 입체적으로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직업교육 환경 개선 설명회를 통해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장은 향후 실습실 재배치 및 현대화 방향성을 확실히 설정할 수 있었고, 기자재 정비 및 관리방법도 개선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신정숙 과학직업과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교장선생님들의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우수교 심층 견학을 통해 그동안 직업교육환경에 대한 궁금증이 완전 해소되는 알찬 시간이 되어, 앞으로 학교별 실습실 운영 방향의 명확한 기준 정립으로 안전하고 능률적인 직업교육이 정착되도록 다같이 최선을 다하자고”강조하였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직업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실습실 현대화 및 노후기자재 교체를 통해 직업교육의 내실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