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장제우)에서는 8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Wee)센터 운영협의회」를 실시했다. 위 운영협의회는, 사이버폭력 관련 대응업무를 맡고 있는 권역 내 Wee센터들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어 서부 Wee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서부교육청 중등교육과 과장, 학교생활안전지원 팀장 및 서부교육청 Wee센터 상담진이 협의회를 개최하여 인천 북부Wee센터와 강화 Wee센터의 상담실장 및 상담사가 참여하였다. 본 협의회에서는 추후 운영방향과 보완책 마련, 권역 내 센터 간 협력강화를 위해 2016년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센터 운영보고 및 2017년 운영계획을 논의하였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정의정 과장은 “권역 내 거점센터들 간의 보다 긴밀한 협력과 운영계획 논의를 통해 서부 권역 뿐 아니라 인천 전역에서 사이버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며,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Wee)센터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의 확대와 더불어 문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