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선수단 방문 2017-09-05 14:37:00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9. 5.(화) 오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제1경기장)를 방문하여 경북선수단과 기능경기대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우수기능인 발굴과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9월 4일(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000명이 50개 직종에 참가하여 한림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도내 특성화고 학생 117명이 40직종에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이영우 교육감은 한림공고 출전학생 및 관계자 격려 방문에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기능훈련에 집중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열정적으로 학생을 이끌어주신 지도교사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대회 기간 중 최고의 컨디션으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서 소중한 자신의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 하였다.

번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통해 특성화고 출전 학생들은 경북 대표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출전 직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능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 입상자는 2019년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입상 종목에 따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포상(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동아교육신문 /오 상진 기자/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