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교장 황의만)는 12일 오후 2시 대전전자디자인고 교장실에서 안경매니져송강점(대표 강태욱)과 매년 저소득층학생 30여명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였다.
협약에 따라 안경매니져송강점에서는 6개월에 한번 씩 시력을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안경착용이 필요한 저소득층가정, 복지사각지대가정의 학생 30여명에게 필요한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안경매니져송강점 강태욱 대표는 “학교발전과 저소득층자녀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점차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황의만 교장은“안경매니져송강점 강태욱 대표님의 숭고한 교육기부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을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공동체의 장이되도록 소통하는 전자디자인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