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3일 포항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전 기관 행동강령책임관 9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시대 변화에 맞는 청렴 리더 양성을 통해 경북교육 청렴수준 최상위 달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 인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은 “청렴은 업무추진의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직접 부패방지 사례를 강의한 조기정 감사관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더불어 청렴지킴이인 행동강령책임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