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산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교장 이성호)가 14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포상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전국 공업계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이성호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기계가공분야, 금형분야, 용접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2012년도부터 산학연계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맞는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에 힘쓴 결과, 2014년~2016년 3년 연속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