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27일(금),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예고 없이 20여개 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재료 검수 과정을 참관하면서 식재료의 신선도, 조리종사자의 위생·안전수칙 준수여부,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과정, 보존식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불시에 방문했다.
또한, 최근 날씨가 추워짐에도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될 수 있어,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생굴 등 어패류는 가열 조리해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세척제도 수산화나트륨 함유 5%미만만 사용토록 재강조하고, 조리 기구는 열탕을 철저하게 세척 소독하는 등 위생 · 안전관리에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