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기자/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체육건강과장실에서 2017년도 학교체육연구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2017년도 학교체육연구대회 연구논문분과와 수업사례발표분과에서 3등급 이상에 입상한 교사 7명이 참석했다.

  2017년도 학교체육연구대회에는 연구논문분과에 41명, 수업사례발표분과에 25명의 교사가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학교체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연구논문분과 6명, 수업사례발표 분과 1명 등 7명의 입상자를 선발했다.

  학교체육연구대회 결과 연구논문분과에서 1등급을 받은 호암중 한상준 교사와 2등급을 받은 북상초 조영찬, 위성초 윤상보 교사, 그리고 수업사례발표분과 입상 교사인 설천중 이유신 교사는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최병헌 체육건강과장은 “어려운 과제를 맡아 최선을 다해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연구 결과 보완을 통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의 학교체육연구대회는 학교체육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체육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