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희 기자/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 11. 3.(금)부터 11. 4.(토)까지 1박 2일에 걸쳐 영덕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담당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또래 건강지킴이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경북금연지원센터의 협조로 학업 스트레스와 술, 담배 등 유해물질의 노출로 인하여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심어주고자 실시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또래 건강지킴이 다짐식 ▲경북금연지원센터 전문 강사의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누 만들기 체험 ▲또래 집단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레크레이션 ▲도전! 건강 골든벨 등 학생 스스로 참여하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이백효 체육건강과장은 “캠프를 통하여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함양하여 또래 집단의 건강증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을 통한 전인적인 건강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