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9일(목)부터 11월 10일(금)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4회 대한민국코치대회에 참가해 ‘에듀힐링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코치대회는 (사)한국코치협회가 주관해 ‘코칭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5천5백여명의 대한민국 코치가 참여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갖고 있는 능력을 깨우는 코칭에 대한 축제의 장이다.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전국 교육청 중에서 최초로 교육현장에 코칭을 도입하여 에듀-코칭이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교직원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교육감 명의의 에듀-코치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대상으로 에듀-코칭 교육을 실시하여 에듀-코치 맘&파파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 코치대회에서 대한민국 코치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코칭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코치 KPC([Korea Professional Coach]를 수여하게 되었으며, 2015년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연이은 수상 소식에 대전시교육청의 에듀-코칭이 한층 빛을 발하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대전교육의 신념과 에듀-코칭은 일맥상통한다. 학생이나 교직원, 학부모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상적인 삶에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코칭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