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11월 10일(금), 11일(토)에 2회에 걸쳐 용유중학교 학생(25명), 영종중학교(40명) 학생들에게 송도컨벤시아에서 실시되는 제19회 인천과학대제전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과학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과학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과학체험학습 지원은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우수한 과학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에 참여하여 과학의 원리를 깨닫고 창의성을 신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하였다.
11월 10일(금)에는 용유중학교 전교생(24명)의 학생들이 인천과학대제전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에 참여하였고, 학생들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실험에 흥미를 갖는 시간이 되었으며, 용유중 학생들이 내년에는 스스로 과학대제전에 참여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인천시 박융수 교육감 권행대행의 격려를 받으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기뻐하였다.
11월 11일(토)에는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40명)이 송도 컨벤시아 인천과학대제전 과학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특별히 영종중학교는 도서지역에 위치해있지만 과학활동을 매우 활발히 실시하는 학교로, 이번 과학대제전에 ‘눈으로 모든 것을 기억하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VR체험활동을 제공하여 큰 눈길을 끌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부스를 운영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공덕환 교육장은 “용유 영종 도서지역 학생들이 과학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10월에는 대청지역 과학놀이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의 큰 꿈을 키우기 위한 과학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