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편서향)은 지난 11월 25일(토), 대전 지역 거주 만3~5세 유아와 학부모 150가족, 45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테마형 가족체험 실시했다.
이번 가족체험은 ‘꿈 틔움 창의 과학 놀이터’라는 주제로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로봇 제어하기, 보행 로봇 조립해서 조정해보기, VR 카드보드를 이용한 가상현실 체험, 3D 프린터로 만든 화분에 다육이 심기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채로운 과학 체험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 전문 공연단과 연계한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문화·예술 공연과 팝콘 등의 먹거리 제공으로 오감 만족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녀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눈으로만 보는 체험이 아닌 직접 조작하고 만드는 참여형 체험 기회가 제공된 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과학 체험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사랑과 유아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