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지난 11월 20(월)부터 11월 27일(월)까지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총4회(20일, 22일, 23일, 27일), 서부 지역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 상담지원을 위한 활동기법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냅킨아트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원목 타올 꽂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시간도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박은미 전문상담사는 “냅킨아트를 직접 만들어 보니 만드는 과정이 쉽고,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한다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익한 연수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종업 중등교육과장은 “단위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활용기법 연수를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