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국진)은 11월 27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교육과학연구원 1층 전시실에서 ‘2017학년도 창의·인성교육중심 교과교육연구회 연구 활동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 활동 심사 결과, 최우수 연구회로 선정된 행복자람 연구회는 유치원 만 5세 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자람 행복이음’ 프로그램 개발·적용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신장시키고 전인적 발달을 도모했다.
또한, 언플러그드놀이 연구회는 놀이를 통해 알고리즘을 체득하는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고 공감과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문지 민마루 연구회는 학생활동 중심 STEAM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적용하여 핵심역량을 강화했으며, 아트 브레인 연구회는 미술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활동을 통하여 창의 인성역량 함양 및 융합적 흥미 지점을 탐색하는 변곡점 역할을 했다.
교육과학연구원 윤국진 원장은 “교과교육연구회 연구 활동 전시회를 통해 유· 초· 중· 고 교사가 함께 행복한 수업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교수학습활동 자료를 공유하여 교실수업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과교육연구회는 유·특·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총 42팀의 자율적 교육연구 활동 조직으로 교실수업개선 및 창의 인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