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17. 학부모 이해 제고 연수’430여명 관심 집중 2017-11-30 09:18:53

 

 

  【이수영 기자/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초···특수학교 교감 430여명을 대상으로 29~30 이틀간 본청 화합관에서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이해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정책의 다양화로 학부모의 자녀교육 관심증대와 다양한 교육정보 수요 증가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부모의 전문성과 학교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교감의 역할 등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열을 교육 개혁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초등 교감들이 참석한 29일에는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 교육에 어떤 영향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중??특수학교 교감이 참석한 30일에는 여우숲학교(괴산 소재) 김용규 교장이 창의력, 돌파력, 관계능력의 시대를 위한 지혜교육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두 강연자는 공통적으로 급변하는 교육의 패러다임 속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량강화를 강조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인 교감이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교육공동체간의 협력을 통해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참여?소통?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이 수영 기자 / donga7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