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형 기자/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1월 28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부장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실습 정상운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날 연수회에서는 신동식 과학직업과장, 박복재 장학사가 참석하였으며, 연수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장실습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점검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현장실습 정상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정책을 추진한다. 첫째 근로형 현장실습을 학습형 현장실습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둘째 현장실습 추수지도 및 현장점검 강화, 셋째 현장실습생 직업교육훈련촉진법 이행 점검, 넷째 현장실습전 산업안전교육 및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 경상북도 특성화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지원을 하겠다.”라고 강조하며, 현장실습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현장에서도 안전한 작업환경 지원을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