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연말을 앞두고 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창수) 갤러리 「나무」에서는 12월 2일(토) ~ 12월 12일(화)까지 ‘소은(蘇恩) 이남례 개인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이남례 개인전이 열린다. 이남례 작가의 작업은 전통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3가지 장르를 아우르며 생각의 변주가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지역에서 많은 초대전과 기획전 그리고 각종 공모전의 심사위원을 엮임 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인천 미술계 전반에 두루두루 작품으로 영향을 미치며, 베테랑 특유의 완숙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남례 작가는 “작품들은 제 삶의 요소들이 하나씩 녹아서 응축된 결정체이며, 예술이란 숭고한 경지를 위해 부단히 날갯짓을 해 보았다.”라며 창작에 대한 열의를 나타내었다. 작가 특유의 조형적 매력이 담긴 작품 30여 점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 전시는 12일까지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