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지난 11월 27(월)부터 11월 28일(화)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 지역 중학생 46명을 대상으로 ‘2017 꿈Job아!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금상 3명, 은상 4명, 동상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자유학기제와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나의 꿈’을 주제로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른 진로 결정과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실천으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발표 대회이다.
또한 올해 4년째로 학교 자체 선발을 거쳐 46명의 미래인재들이 참가했으며, 발표의 ‘주제의 적합성’, ‘실현가능성’, ‘설득력 있는 표현력’, ‘창의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종업 중등교육과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과 끼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와 자신의 진로를 계획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학생을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