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일)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23일(토)까지 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및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동심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8일(금)을 시작으로 동화마술, 토론나무 만들기, 미니케익만들기 등 9개 강좌와 보물을 찾아라, 팝콘데이, 산타와 사진찍기 등 5개 독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책을 읽고 이와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후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높은 호응이 예상되며,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6일(수) 10:00부터 홈페이지(www.djsecc.or.kr-교육문화마당-프로그램 수강신청)를 통해 강좌별 20명씩, 총 180명에 한하여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 229-1435)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고광분 문헌정보1과장은 “월별 이슈에 맞는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화원에서의 좋은 추억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