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 Wee센터는 지난 12월 9일(토),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상담멘토링 해단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해단식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여하여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활동 소감을 나눈 후 대흥동 소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며 대학생상담멘토링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대학생상담멘토링은 지난 3월부터 결연식을 시작으로 동부 지역 8개교 초·중학생 멘티 10명과 대전대, 한남대 등 상담관련 학과 대학생 멘토 10명을 선발하여 1대1 결연을 통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1년 동안 진로 상담, 학습 상담뿐만 아니라 진로체험, 문화체험, 가족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2018년에도 대학생상담멘토링은 희망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대학생상담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학생은 “멘토 선생님은 항상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격려해주어서 많은 힘이 되었다. 또 새로운 경험들도 많이 했다. 선생님이랑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