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11일(월),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지도 유공 학교지킴이(꿈나무지킴이, 배움터지킴이)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학교지킴이는 일선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 안전 지도를 위해 봉사활동하고 있으며, 대전 지역 모든 학교에 꿈나무지킴이 592명, 중·고·특수학교에 배움터지킴이 313명이 위촉되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및 취약시간·취약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행복지킴이’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