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12월 11일(월) 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나눔프로젝트 학부모 역사지킴이」 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에서 300차시가 넘는 강좌를 신청하여 큰 관심을 보인 「나눔프로젝트 학부모 역사지킴이」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9개 초등학교 89학급에서 324차시로 진행되었으며, 딱딱하게 느껴지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하여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각 학교별 교육기부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곽미혜 복지재정과장은 “소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환원해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였고, “교육기부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