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형 기자/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과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은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과 겨울이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12월 11일(월)「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30채(700만원)를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하였다

  이영우 교육감은“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의 꿈을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기 경북교육노조 위원장은“매년 경북교육청과 함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