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석 기자/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4일(목) 10:00,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로부터 대전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금 4천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저소득층 학생 225명에게 난방비 및 난방용품(겨울의류, 난방기구 등) 구입비로 2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5년까지 러브투게더 사업에 동참하며 대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으며, 매년 저소득층 학생 및 가정에 장학금, 가족여행, 교복지원 등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왔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따뜻한 마음은 학생의 가정에 훈훈한 사랑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추운 날씨속에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