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키운다! 2017-12-18 09:22:14


 

  【한수형 기자/ 동아교육신문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1214()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프로그램 협력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협력대학 내 외국인을 활용한 외국 문화 수업을 도내 초, , 고등학교에 지원하여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식을 길러 세계시민으로서의 책무감을 지니도록 하고 있다.

 

   2017학년도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은 금오공과대학교, 대구대학교, 안동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도내 5개 협력 대학의 외국인 학생(교수)과 한국인 대학생이 통역자로 21조가 되어 도내 90개 초??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자국의 문화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운영한 이래로 매년 희망 학교가 증가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간담회에서 대학 담당자들은 1년 동안의 경과와 2018학년도 사업방향을 함께하고 1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잘 된 점과 보완할 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도교육청 정책과 마숙자 과장은 “2014년에 본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오리엔테이션, 평가회, 수업 발표회, 관계자 협의회 등을 통하여 개선해 온 결과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이 모든 것은 함께 수고해 주신 협력대학의 노고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 발전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한수형 기자/susu0417@daum.net